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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말인터뷰] "예서랑은 달라요"...김혜윤과 친구 하실래요? / YTN

2019-02-22 1 Dailymotion

"연기자로서 놀라웠어요. 순간순간 감독님이 주는 디렉션에 따라 연기가 변하더라고요. '나도 저 나이 때 저 정도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'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죠." <br /> <br />배우 염정아는 'SKY 캐슬'에서 자신의 딸 강예서로 열연한 김혜윤에 대해 이처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. <br /> <br />철저한 준비, 정확한 발음, 무엇보다 출중한 연기력까지. 'SKY 캐슬' 최대 수혜자로 떠오른 김혜윤이 YTN Star의 반말 인터뷰 열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. 환한 미소로 취재진을 맞은 김혜윤은 똑 부러지는 말주변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이었다. <br /> <br />1996년생인 김혜윤은 2013년 KBS2 'TV소설 삼생이'로 데뷔했다. OCN '나쁜 녀석들'(2014) 웹드라마 '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'(2016) tvN '도깨비'(2016) 웹드라마 '소능력자'(2017) 영화 '살인자의 기억법'(2017) 등에 출연했다. <br /> <br />그런 강예서가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명확히 각인시켰다. 지난 1일 종영한 JTBC 드라마 'SKY 캐슬'(극본 유현미, 연출 조현탁)에서 그는 강준상(정준호)과 한서진(염정아)의 첫째 딸 강예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. 김혜윤은 서울 의대 합격만을 바라보며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강예서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. <br /> <br />귀여운 외모 때문에 캐릭터와는 어울리지 않은 별명을 얻기도 했다. 대중들은 캐릭터 '마이 멜로디'와 '강예서'를 합쳐 그를 '마멜예서'라고 불렸다. 그는 "리본 때문에 별명이 생겼는데 너무 만족한다. 귀여운 캐릭터이지 않나"라고 웃었다. <br /> <br />치열한 오디션 끝에 강예서 역에 낙점된 김혜나는 "처음에는 놀랐다. (김보라가 연기한) 김혜나가 더 어울릴 거로 생각했는데 강예서를 연기해야 한다고 해서 신기했다"면서 "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라서 좋았다"고 덧붙였다. <br /> <br />물론 어려움도 컸다. 그는 "내 손에서 벗어난 액션을 해야 할 때 힘들었다"며 "(이지원이 연기한) 강예빈 얼굴에 칫솔을 던지기가 어렵더라. 자꾸 약하게 던졌다"며 당시를 떠올렸다. 강예서랑 닮은 점도 있다고 했다. 그는 "나도 강예서처럼 능동적이고 계획적인데 그 점은 닮았다"고 말했다. <br /> <br />강예서를 연기하면서 탄생시킨 유행어도 많았다. 김혜윤은 "'싫어~ 싫다고~ 비켜~ 비키라고~'라면서 두 번씩 강조했다"면서 "예서는 화가 많은 친구"라고 미소 지었다. <br /> <br />고등학생을 연기했지만, 실제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1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17_2019022217000659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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